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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암호화폐 사기 피해 조심

 코퀴틀람에서 암호화폐 관련 사기 피해 사례가 여러 건 발생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퀴틀람RCMP는 지난 12월에 여러 건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기꾼은 피해자의 거래 은행 매니저처럼 속여서 사기를 쳤다.   피해자들은 계좌가 정지됐다며, 추가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잔고를 출금하는 방법을 따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피해자들은 가르쳐준대로 출금을 해서 암호화폐 구매기에 돈을 넣었다.   코퀴틀람RCMP의 언론담당 알렉사 호긴스 경관은 "금융기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돈을 인출해 암호화폐로 바꾸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기범들은 마치 자신들이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직책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접근한다. 호긴스 경관은 "이런 종류의 사기는 피해자의 감정을 악용해, 피해자의 지식으로 알 수 없는 방법을 동원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와 관련된 정보는 BCRCMP의 비트코인기프트카드 사기 사이트(Bitcoin and gift card scams) https://bc-cb.rcmp-grc.gc.ca/ViewPage.action?siteNodeId=2081&languageId=1&contentId=700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사기를 막기 위해, 절대로 개인의 신상정보를 알려주지 말아야 하는데, 알 수 없는 번호로 온 경우는 더 그렇다. 또 정부기관은 절대로 암호화폐로 결제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만약 전화가 온 상대가 정부기관이나 은행기관 사람인지 확실하지 않으면, 전화를 끊고 다시 해당 기관으로 전화를 해 봐야 한다.   표영태 기자암호화폐 사기 암호화폐 사기 암호화폐 구매기 암호화폐 관련

2023-01-10

암호화폐 전담 부서 한인이 초대 국장에 사이버 전문 최은영 검사

연방 법무부는 17일 북한과 이란 등 일부 국가와 사이버 범죄자들이 자행하는 불법 암호화폐 사기 수사를 전담할 신규 부서를 만들었다.   리사 모나코 법무부 차관은 암호화폐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의 악용을 식별·제거하기 위한 역할을 할 국가 암호화폐 단속국(NCET)을 신설하고 베테랑 사이버안보 전문가인 최은영(사진) 검사를 초대 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단속국은 암호화폐 사기를 집중 추적해 수사한 뒤 기소까지 담당하게 된다.   법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최 신임 국장은 해당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로서 오늘부터 업무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전담국은 높아지는 사이버 사기 위험에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암호화폐부터 사이버 범죄, 돈 세탁 등 전방위에 걸친 수사 역량을 결집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최 신임 국장은 “가상 자산을 둘러싼 기술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전담국은 관련 수사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신임 국장은 하버드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뉴욕 남부지검 검사보로 근무하며 암호화폐 수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법무차관 선임 변호사로 근무했다. 장은주 기자암호화폐 사이버 암호화폐 전담 암호화폐 사기 사이버 전문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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